<영화 박하사탕을 보고...>
갑자기 예전에 봤던 박하사탕이 다시 보고 싶어졌다. 그 쓸쓸한 분위기를 음미하고 싶어졌다고나 할까? 요즘 매일 3시 넘어 퇴근을 하고 있는데, 왠지 그 밤도, 새벽도 아닌 고요한 시간에 매우 잘 어울리는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이 영화를 아직 보지 않았다면 한 번쯤 감상하길 추천하네. 꽤 명작이라 생각하지. 단순한 재미 위주라기 보다, 뭐랄까 뭔가 그 답답하면서도 애뜻한 여운같은게 끌리는군.
밑에 링크는 박하사탕에 대해 매우 철학적(?)으로 해설해놓은 글인데, 영화에서 잘 이해할 수 없던 부분을 어렴풋이나마 이해하게 도와주는군. 그리고 이걸 읽으며 영화감독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끼게 되는군.


http://khugnews.co.kr/wiki/%EC%8B%A0%EB%AC%B8:182%ED%98%B8_%EC%98%81%ED%99%94%EC%99%80_%EC%B2%A0%ED%95%99%EC%82%AC%EC%9D%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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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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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illation column unit에 보면 탑 중간에 hydrolics라는 버튼이 있다.

요걸 누르고, 제일 위에서 두번째단, 제일 밑에서 두번째단의 단수를 쓰고, Tray-sizing을 선택하면, 증류탑 설계시 필요한 직경을 구해준다.

요게 너무 크면 column을 몇개로 쪼개서 설치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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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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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166.104.120.233/Reference/Journal/PDF/V06N02/V06N02_12-17.pdf

여기에 보면 잘 나와있다.

 

기본설계 : 라이센서가 제공하는 공정 패키지. Flow diagram, P&ID, 기기사양서 포함. 일반적으로 핵심기술인 반응부분의 핵심공정만을 라이센서가 보증하는 정도. 내가 연구소에서 하고 있는 일은 이보다 앞선, 개념설계 수준...

 

FEED(Front & End Engineering & Design) 설계 : 기본설계의 End와 상세설계의 Front를 이어주는 설계라고 하여 연결설계라고도 한다. 즉, P&ID 및 사양의 표기법 등을 통일시켜서 입찰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헤깔리지않게 해주는 작업. 공개된 기술(open art technology)와 현장관련 정보가 추가될 수 있다.

 

상세설계 : 시공에 임할 수있도록 자세하게 설계하는 것. 앞단계의 오류를 모두 잡아내야한다. 공급자 정보가 더 필요한 경우 구름마크(cloud mark)로 표시해두고, 나중에 보완되면 구름마크 지움.

 

EPCC와 EPC의 차이점 : EPCC의 마지막 C는 커미셔닝(시운전과 성능검사)이다. EPCC는 계약자가 커미셔닝까지해서 최종  보장을 해주는것으로, 마치 자동차를 살때처럼 사양서를 보고 돈을 지불하면 Key만 넘겨주면 끝난다는 식. 따라서 종종 "Turn key"라고 부르기도 한다. 엄밀한 의미에서 EPC는 turn key라고 할 순 없다.

 

EPCIC: 여기서 I는 Installation의 약자. 해양 플랜트의 경우, 바다위 및 바다속에 까지 장치를 설치해야하므로 상당한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이분야도 금액이 상당히 크므로, 앞으로 우리가 개척해야할 분야 중 하나.

 

pre-FEED --> FEED --> FEED verification --> Detail Engineering 등의 순서

 

FEED안에도 다시 Phase 1, 2, ...

Detail 안에도 다시 Phase 1, 2, 3 ... 등으로 나뉜다.

 

Posted by 원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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