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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05 야구의 원리를 보컬에 적용
  2. 2012.07.05 Eric Benet "Harriett Jones"

야구에서 홈런을 치려면, 


1. 배트가 공에 정확히 임팩트 되어야 한다.

2. 몸에 힘이 들어가면 경직되어 공이 맞지 않는다. 따라서 불필요한 힘을 빼야한다.

3. 빠른 스윙속도로 공에 맞아야 한다.


같은 원리로, 보컬에서 고음을 올리려면,


1. 정확한 공명점을 울려야 한다.

2. 목에 힘이 빠져야 한다.

3. 뱉은 호흡의 속도가 빨라야 한다.



(보충설명)

1. 고음의 공명점은 코언저리 보다 높은 위치이다.

유튜브 버블디아님의 강좌를 보면, 코와 미간을 찡그리듯 인상을 쓰라고 한다. 

나도 그 훈련법으로 공명점을 올릴 수 있었다.


2. 목에 힘을 주면 목을 쥐어짜게 되므로 기도가 좁아져 호흡이 공명점으로 갈수 없게 되고, 목이 금방 쉬어버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음을 하기 직전에 긴장하여 목에 힘을 주게 된다. (힘빼고 스윙속도만 빠르게 하듯) 목에 힘을 뺀상태에서 호흡을 강하게 내쉬어야 한다.


3. 호흡을 강하게 내쉬려면 횡격막이 어느 정도 단련이 되어야 하므로 오랜 기간 훈련이 필요하다. 손을 오므리고 그 사이에 풍선불듯 바람부는 연습을 많이 하면 횡격막이 밑부분까지 팽창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 훈련을 오래하면 호흡이 강해진다.

(흔히 말하는 '복식호흡'을 하게되면 강한 호흡을 길게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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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Benet "Harriett Jones"  (0) 2012.07.05
Posted by 원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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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흑형가수인, Eric Benet ~~
논문쓰느라 그에게 잠시 소홀했던 사이, 정규엘범을 2장이나 내놓으셨네 ;;

The One에 수록된 title곡 Harriett Jones를 듣고 있는 중인데,

아 오랜만에 귀가 즐겁다 ~~~

뮤비를 봤는데 따로 영화를 찍진 않았고 그냥 가사를 리듬에 딱딱 마줘서 보여주는 뮤비였다.
나름 괜찮았음.

다 듣고나니 귓속을 계속 맴도는 어절이 있는데,

"Swing Low Swing Low Sweet Harriett"

이부분에서 Swing Low가 뭘까 하고 이리저리 찾다보니

예전에 "Swing Low Sweet chariot(마차)"라는 유명한 흑인영가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 노래는 그 흑인 영가를 패러디(?) 한 것.
Swing low sweet chariot이란 가사의 뜻은
마차가 너무 덜컹거리지도 않고
기분 좋게 흔들리면서 자기 고향으로 간다는 내용.
나를 고향으로 데려가 주오, 나의 사랑스런 짐마차여.
뭐 이런 내용의 흑인 영가다.(daum 지식 참고)
CCM이란 소리도 본것 같고...나중에 들어봐야지.

토니카끄,

Harriett Jones의 가사를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지만,
계속 "Let me come home" 이란 말이 나오는걸로 봐선, 좀 야한 내용 같긴한데 ;;

암튼 멜로디는 좋다 ㅋㅋ

 

 

 

뮤비가 있는 곳
http://blogs.centrictv.com/music/soulsessions/new-music-eric-benet-harriett-jones/

다음지식인용한것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NE001&qid=2hD7c&q=swing%20low&srchid=NKS2hD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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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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