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화공일반'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2.07.28 안박사님의 공정설계 레슨-20120727-0728
  2. 2012.07.26 안박사님의 공정설계 레슨-20120726
  3. 2012.07.17 열교환기 설계 수업 (1/N)
  4. 2012.06.27 석유화학공업

안박사님의 공정설계 레슨-20120727-0728

 

증류탑 설계

 

1) 증류탑 spec 설정시, 원하는 물질의 순도를 조건으로 설정할 것이 아니라, 원하지 않는 물질의 조건의 mass percent를 예를들어 0.1%로 잡고 계산하는게 편하다.

 

2) 나머지 하나의 spec은 주로 reflux ratio로 두고 계산 하는데, mole 단위로 할때도 있고, Liq flux 로 두고 할 때도 있다. 보통 빡세게 돌리는 경우는 5~10정도 주고, 가볍게 돌려도 되는 경우는 0.5~1 정도의 값을 주고 하시더라.

 

3) 증류탑의 pressure drop 은 100mmH2O per tray로 잡더라.

 

4) 증류탑 콘덴서를 partial vapor type으로 지정했을 때는, Reflux를 심하게 주면 에러남. 왜냐하면, 바로바로 날아가는 애들을 억지로 붙잡기 위해서 엄청난 콘덴싱을 한다고 계산하므로. 아마 마이너스 절대온도 까지 내려가버릴껄...

Posted by 원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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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6일 안박사님과 랩미팅하면서 배운 점 정리.

 

1) Cooling system

공장에서 고온의 물체를 열교환기를 통해 냉각시킬때, 보통 열교환기에 냉각수를 흘려보내 냉각시키는데, 이 냉각수는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쿨링타워라는 곳에서 냉각시킨다. 실제로 공장에 가보니까 한 3~4층 되는 높이에서 물을 폭포처럼, 떨어뜨려 냉각시키는 걸 볼 수 있었다.

한국의 여름 낮 평균기온은 한 33~34도라고 치고, 재순환한 물이 떨어지며 식는 온도가 그보다 3도 정도 높은 37도라고 하자.  결국, 37정도의 물이 다시 열교환기로 흐르게 되는데, 예를들면 한 300도 되는 hot stream을 이 냉각수를 이용해서 냉각시킨다고 했을때, 최대

 

Cooling tower에서 냉각되는 냉각수 는 한국 여름기준 기온이 32~33도 정도이므로, 기온으로부터 최대 3도까지 근접한 37까지 밖에 식힐 수 없다. 열교환기에서 최대로 줄일 수 있는 hot과 cold의 온도차를 10~12도로 정한다면, 결국, 300도짜리를 냉각시킬 수있는 최저 온도는 50도 정도라는 소리가 된다.

 

즉, 시뮬레이션을 할 때 보면, 뭐 10도씨 이렇게 입력하는것은 클릭 몇번이면 되니까 아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하게되는데, 이런 현장감각을 항상 기억하고 시뮬레이션에 임하자!

 

2) 실제 유닛이 어떻게 설치될 것인지 고려할 것.

예를들면 온도를 크게 높여야 하는 것이면, 열교환기를 따로 설치할 것이고,

뭐 반응 도중에 온도를 유지하는 정도면 코일을 감아서 히팅하면 되는것이고,

이런 것을 시뮬레이션에 반영하여서 열교환기를 따로 그릴 것인지, 아니면 반응기의 온도조건만 바꿀 것인지를 정한다.

 

3) 액체는 펌프, 기체는 콤프레서. 이건 알고 있었지만,

기체가 응축되서 액상이 되면 이건 펌프로 보내야한다.

 

4) Flash나 Decanter는 보통 duty를 0으로 두는 Adiabatic조건을 많이 한다.

여기에 온도를 급격히 낮춘다던가, 급격히 높히는 것은 힘든 일이다.

 

5) 고압으로 응축된 기체에 온도를 낮출때는, 구지 열교환기를 안써도,

트로틀 벨브로 압력을 낮추는 방법으로 쉽게 냉각시킬 수 있다.

고압 혼합기체를 기액분리할 때 이렇게 하더라.

요 원리가 Joule-Thomson effect였던걸로 기억함.

 

 

Posted by 원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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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이론>

U0=the overall coefficient based on the outside area of the tube, W/m^2℃

h0=outside fluid film coefficient, W/m^2℃

hi=inside fluid film coefficient, W/m^2℃

hod=outside dirt coefficient (fouling factor), W/m^2℃  역수로 쓸때가 많다.

hid=inside dirt coefficient, W/m^2℃

di=tube inside diameter, m

do=tube outside diameter, m

 

wall temperature 구해야 하는 이유 :  h=c Re^0.8 Pv^0.3 (u/uv)^0.14 에서 마지막 term 이게 점도 비율인데, 보통은 무시. 만일 온도변화에 따라 점도가 달라진다면, h값이 바뀌게 되므로, wall temperature를 구해서 점도 고려해야함.

 

온도차 -> LMTD구하기 -> U값은 table에서 찾기 -> 전열면적 계산.

 

fouling factor는 깨끗한 정도.

열교환기의 reboiler의 경우 녹 등이 다 밑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더럽다. hod 값이 작다.

 


 

<shell and tube 열교환기 설계>

1. Baffle

Baffle의 설치 : Tube plate에 환봉(rod)을 돌려서 고정하고 -> spacer를 끼운 다음 -> baffle을 하나 넣기 -> 다시 spacer -> 다시 baffle.... 이런 순서로 고정. 마지막에 환봉을 고정할때는 double nut를 써야함(single nut는 spacer를 압착하는 효과가 생겨버림)

 

Baffle의 역할 : ① Tube의 지지역할(tube가 1.2m이상 길어지면 축 늘어짐. 그리고 유체가 흐를때 진동발생)

② 유속을 빠르게 해줌.

 

Baffle 간격에 따라 열전달 계수 바뀜

Baffle 너무 많이 넣으면 Baffle 틈새로 유체 흐를경우 생김 -> 전열계수 오히려 떨어짐.

 

Baffle 종류 : (a) Segmental, (b) Segmental and strip, (c) Disc and doughnut, (d) Orifice

(a)를 많이 쓴다. (d)방법은 tube의 support역할을 못해주므로, 잘 안씀.

열교환기 내에서 응축이 발생할 경우 baffle의 하단에 구멍을 내어 응축액이 흐를수있게 해준다.

 


2. 열교환기 구조

Fixed-tube plate : 분해가 불가능하므로 shell이 한번 오염되면 청소불가

 

U-tube : 분리가능하므로 tube사이 청소가능

 

청소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front, rear side를 분리할 수 있게 만든다.

단, clamp ring이 없는 경우, wall과 tube의 간격이 너무 멀어져서 tube 사이사이로 유체가 흐르지 않고 주위로만 돌 경우, 전열이 잘 안될수있다.

clamp ring을 이용하여 wall과 tube사이의 간격을 줄이면 위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아직 정확한 차이점 모르겠음)

 

Tube 배열 방법 : 3각, 4각, 있는데, 3각은 솔이 들어갈 틈이 없으므로 청소하기 힘들다. 청소 고려한다면 4각으로 할 것. 단 집적율 떨어짐.

 


3. Tube

BWG로 두께 얘기함.

두께 클수록, 내경 좁아지고, 그럼 청소하기 어렵다.

TEMA R:원자력 등 위험물 다룰때 , TEMA C:값이싸고 안위험할때, TEMA B:일반화학공정

3/4이하는 잘 쓰지 않음.

3인치 이상은 잘 쓰지 않음.

 

Tube sheet에 tube를 고정하기 위해 (a)welding(용접) (b)홈이 파인 틈 을 이용하는데,

용접의 경우는 주의할 점이 있다.

열교환기 특성상 온도차가 많이 발생하고, 100℃차이시 1m당 1.2mm의 수축팽창 일어남. 따라서 만일 용접을 할 경우 그 부위에 10000kg/m2의 응력이 발생 --> 용접부위 쉽게 터진다.

따라서 홈이 파인 곳에 tube를 넣고, tube속에 롤러를 넣어 돌리면서 힘을가하면 홈으로 밀리면서 고정이 된다. 만일 tube속의 물질이 매우 위험하여 절대로 세면 안된다고 한다면, 홈으로 고정을 하고, 주위에 welding을 살짝만 하도록 한다.

Posted by 원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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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공업>

정의 : 석유의 성분인 탄화수소 등을 합성원료로 하여 각종의 유기화합물을 만들어 내는 공업.

원료 : 석유화학에서는 주로 탄소가 1-7개인 탄화수소를 이용함. 탄화수소로는 유정에서 나오는 천연가스, 크래킹, 증류중에 나오는 가스, 석유를 열분해하여 얻은 에틸렌, 프로필렌. 

특징 : 위에서 생긴 온갖 생성물을 분리하여 각 성분으로 나누어 그 하나하나에 대한 다양한 합성법을 적용해서 수많은 종류의 제품으로 만드는 일관된 공정을 가지는 점.
1차제품인 에틸렌, 프로필렌, 2차제품인 폴리에틸렌, 합성고무, 그리고 기초원료를 만드는 석유정제공장등이 하나의 큰 집단으로 모여있는것이 유리한데, 이를 콤비나트(Combinat)라 한다.

파라핀계 > 올레핀계 > 나프텐계 > 방향족 순서로 분해성이 좋음, 분자량이 클수록 잘 분해됨.
석유는 고온처리하면 안정된 화합물로 변함. 석유를 고온처리함으로써 에틸렌, 프로필렌, 아세틸렌 등을 쉽게 얻을수 있음.


<탄소수에 따라 용도 분류>

메탄(CH4) : 수소의 원료, +염소-염화비닐(CH3Cl), 염화에틸렌(CH2Cl2), 사염화탄소(CCl4) / +산화-메틸알코올, 포르말린 / 아세틸렌(C2H2)만들 수 있음.

에틸렌(C2H4  ; H2C=CH2) : 석유화학공업의 중요한 1차원료.
+중합-폴리에틸렌 / +산화-에틸알코올, 아세트알데히드 초산 생성, / 에틸렌옥시드,에틸렌글리콜 등 합성에 쓰임. / +염소-염화비닐 / +브롬-디브롬에탄(안티녹제) / +벤젠-스티렌

프로필렌(C3H6 ; CH2=CH-CH3) : +중합-폴리프로필렌 / 아크릴로니트릴 이나 글리세린의 합성원료 / 합성세제의 원료

부텐,부틸렌 (C4H8 ; C-C=C-C) : +물-부틸알코올  -> 메틸에틸케톤(CH3CH2COCH3)으로 만들어 용제로 사용.
부타디엔 (C4H6 ; C=C-C=C) : 헥사메틸렌디아민의 합성에 쓰임 

아세틸렌 (C2H2) : 삼중결합이 있어, 다른 물질과 반응하는 힘이 매우 강함. 부가반응, 중합반응 시키기 용이.  +염소부가-이염화에틸렌(Cl-CH=CH-Cl), 사염화아세틸렌(Cl2CH-CHCl2) / +염산-염화비닐 / +물-아세트알데히드 / +초산-초산비닐    따라서 공업원료로 매우 중요.

 

 

전부 위키백과에서 보고 공부한 내용
http://ko.wikipedia.org/wiki/%EC%84%9D%EC%9C%A0%ED%99%94%ED%95%99%EA%B3%B5%EC%97%85

 

 

 
Posted by 원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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